다시 찾는 공간,
새로운 꿈
귀촌건축지원센터가 함께합니다
산업화가 진행하며 수도권으로 인구 집중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.
그러나 역설적으로 오늘날 수도권 외 지역은 고령화, SOC · 일자리 부족 등 이유로 쇠퇴하고 있으며 출산율은 1명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.
이러한 이유로 인구감소와 함께 지역소멸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.
나아가 지역주민이 일정 규모 이하로 감소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존립할 수 없습니다.
그러나 무조건적 존립이 아닌 기능을 점검하여 지방자치단체 통합과 조정도 필요합니다.
나아가 중앙정부의 시각이 아닌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정부 중심의 시각에서 인구증가정책, 지역쇠퇴분석, 지역발전전략, 행정기능배분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발전전략 등 새로운 고민이 필요합니다.
이러한 배경 속에서 귀촌건축지원센터는 귀농 · 귀촌 · 귀어 가운데 가장 인구 유입 비율이 높은 귀촌자(평균 연령 45.7세, 20대 이하 21.1%)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인 주택문제, 빈집문제 등에 초점을 맞춰 민간비영리기관으로서 전문가 등과 함께하며 지원하고자 합니다.
귀촌건축지원센터는 유휴공간활용 플랫폼을 지향하며 귀촌자가 도 · 농복합도시의 유휴공간 또는 시골 빈집 등 활용을 통해 거주용으로 이용하거나, 여유 공간을 이용, 관광객 및 여행자 등에게 숙박 및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소박하지만 모두가 함께 키워가고 참여할 수 있는 모습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.
또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귀촌자가 건축에 필요한 정보(신축 · 대수선 · 리모델링 등)를 제공하도록 건축사, 기술사, 공인중개사, 담당공무원 등과 함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가 중심 그리고 지역 중심의 교육을 시행합니다.